러스트를 배우면서 가장 신기했던 부분은 바로 소유권이였다. 러스트 소유권에는 세가지 규칙을 따른다. 각각의 값은 소유자 (owner) 가 정해져 있다.한 값의 소유자는 동시에 여럿 존재할 수 없다.소유자가 스코프 밖으로 벗어날 때, 값은 버려진다 (dropped). 소유자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한가지 예시를 들어보겠다. 위 코드는 "레디"라는 문자열 객체를 만든 다음 tmp라는 변수에 할당을 해준다음 name을 출력하는 코드이다. 자바로 작성하면 아래와 같다. 자바에서는 아무런 문제 없이 돌아가지만 이 코드가 러스트에선 에러가 발생한다. 에러 발생 이유는 바로 소유권 때문이다. 처음에는 name이 힙 메모리에 저장된 문자열 "레디"를 소유하게 된다. 그 다음 tmp = name을 실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