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거창하게 짓긴 했는데, 우테코가 끝난 후의 코딩해듀오 팀의 계획을 남겨보려 한다. 우선 우리 팀은 우테코가 끝난 후에도 프로젝트를 이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요즘은 인프라 이사를 하고 있다.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우테코의 인프라 비용 지원이 사라지게 되니 더 꼼꼼하게 스펙을 따져보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상한 요청은 없었나 혹은 해킹당하지 않았으려나 AWS에 로그인을 자주 하게 된다. 백엔드 쪽에선 SSE로 구현했던 타이머 동기화 기능을 SSE 걷어내고 웹 소켓 도입 중이다. 타이머 뿐만 아니라 투두, 링크도 동기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이 있어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양방향 통신이 필요해졌다. 코드 쪽에서도 구조가 어색한 부분이 있어 이부분도 개선하고 싶다.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뒀던...)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