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 닥스2 개봉일날 바로 심야로 달렸다! 23시 영화였는데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보는 심야영화였다 그리고 with 팝콘!! 완다 진짜 간지철철이다. 드림워킹할 때 완다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내뿜는 카리스마가 장난아니었다. 아메리칸 차베즈라는 새로운 등장인물도 나왔는데 앞으로가 기대되는 캐릭터였다 (이름은 맘에 안들지만ㅎ) 좀비닥스랑 찐닥스랑 싸울 때 음악이 나왔는데 중간중간에 꽤 유명한 클래식 곡들의 모티브가 조금씩 울려 펴졌다. 멀티버스 이동씬도 CG 입히느라 엄청 많은 시간이 들었을 것 같다. 드론이 잠깐 보이는 구간도 있었는데 아마 과학이 발달한 멀티버스였을까?ㅎㅋ 아아 그리고 그 일루마니티 그룹(?)이라고 해야하나 그분들은 완다한테 픽픽 죽어대니까 뭔가 왜 등장시켰지라는 의문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