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interstellar

우아한테크코스

[우테코 레벨1] 5주차 회고 (Are You 레디?)

Redddy 2024. 3. 21. 19:59

5주차에는 중간중간에 틈틈히 회고 적을 시간도 없이 후루룩 지나갔다. 시간복잡도가 $O(N)$에서 $O(logN)$로 변경된거 같다고 해야하나 뭔가 버그가 있는 듯 하다.

 

블랙잭 미션

월요일

 

블랙잭 미션의 리뷰어는 수달이었는데 재미있게 미션을 진행하였다.

좀 오랫동안 고민하고 리뷰 요청을 해서 많은 리뷰를 오고 갔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 만큼 깊이 있었다.

 

반응폭발

 

 

화요일

끄적끄적

 

고민이 많았던 블랙잭 미션,,

 

네이밍, 컨벤션, 구조 등등 열심히 토론하며 미션을 하였다. 

이번에는 Participant를 상속받는 Player와 Dealer를 어떻게 배치해야 할지가 고민이었다. 

 

저번주에도 했던 고민이었는데 그때는 그냥 '고민' Thinking 만 했었다면 이제는 고민한 것을 '구현'해보았다.

Participant 가 사실 Hands의 뒷바라지만 하는 클래스가 되어 버려 Participant를 아예 없애 버리고 Hands 만 두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제제의 리뷰어가 의견을 주었던 부분)

 

구현해보니까 이상하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

 

코멘트

 

[1단계 - 블랙잭 게임 실행] 레디(최동근) 미션 제출합니다. by reddevilmidzy · Pull Request #642 · woowacour

안녕하세요 수달!! 리뷰어로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 페어 프로그래밍하면서 고민했던 점, 아쉬웠던 점 그리고 자세한 기능 요구 사항을 남겨보았어요 적다보니 양이 많아진거 같네요;;; 리

github.com

 

 

결국 뭔가가 마음에 안들어 다시 현재 형태로 롤백하고 추상 클래스 안에 추상 메서드 하나를 두는 식으로 구조는 동일하되 추상 메서드를 하다 두는 식으로 변경하였다.

 

(이것도 할얘기가 많은데 회고에 적으려니 뭔가 짬뽕되는 느낌이여서 이제 미션 따로 회고 따로 적는 방식으로 해야겠다...

네오의 피드백 강의 이야기도 작성해보고 싶ㅇ..)

 

아무튼 뭐든 일단 작성을 한 다음에 판단을 하였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고 하였나

반대로 생각하자.

몸이 좋으면 머리가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출입증

드디어 출입증이 나왔다 zㅣ존

 

(출입증 사진은 브라운 얼굴들 허락 받고 첨부해야지)

(허락보다 용서가 빠르려나)

 

선수타

5기 선배와의 수다 타임이 있었다.

19:30 부터 시작이었는데 늦었다. 이유는 저녁이슈

 

사건을 이야기해보자면,,,

 

브라운의 추천픽으로 잠실국수 집에 가기로 했다. 네이버 지도에 잠실국수라고 검색을 했지만 나오지 않았다. (이때 멈췄어야 했는데,,,)

그래도 브라운이 이야기해준 대략적인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일단 출발했다. 잠실국수의 위치로 추정되는 근처에 왔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잠실국수는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 가게가 문을 닫은 것이었다. 

 

 

 

배가 너무 고프기에 눈에 들어오는 배트남 집에 가려고 앞에 있는 메뉴판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안되는 메뉴가 많아요~ 라며 나가라는 눈치를 주셨다. 

어디갈지 방황을 하다가 1층에 있는 중국집이 보여 거기로 들어갔는데 그곳엔 또 사장님이 없었다. .

 

결국 검증된 맛집 엄마밥상에 갔다. 이곳에도 별탈없이 먹었냐?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일하시는 분이 한분밖에 없어 메뉴가 꽤 늦게 나왔다. 30분 이상 걸려 음식이 나와 어쩔 수 없이 선수타에 늦게 되었다.

 

주저리 주저리 서론이 길었는데, 선수타에서 기억에 남는 말 몇가지 적어보자면, 우르가 말한 필살기 만들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누군가 레디의 필살기는 뭐야? 라고 물어 볼 때 자신있게 답할 수 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 그게 뭘까 기대된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에코가 추천한 잉글리쉬 데일리 미팅에 Feel 받아서 안나, 커비, 러쉬, 산초, 타칸과 함께 영어 스터디를 만들었다. 9시 30분에 모여서 잉글리쉬로 토킹을 하는 스터디이다. 이름하여 잉글잉글

 

 

데일리 마스터

데일리 마스터로 지목되어 뭐할지 고민하다가 데일리 조원들의 요구 사항을 쓰윽 한번 정리해보았다.

  • 브라운과 평어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크루
  • 영어를 하고 싶어하는 크루
  • 알고리즘 문제 풀고 싶어하는 크루
  • 알고리즘 문제 풀기 싫어하는 크루

이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데일리 활동을 생각해냈다.

 

바로 영어 알고리즘 문제를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진행하며 문제를 풀되 영어만 사용하기!!!

 

영어를 사용하며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 브라운과 자연스럽게 평어를 사용할 수도 있고, 영어도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알고리즘 문제 풀고 싶어하는 크루는 알고리즘 문제 풀면되고, 알고리즘 문제 풀기 싫어하는 크루는 이 활동을 알고리즘 문제 풀기로 접근하지 말고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접근하면 되었다👍

 

다들 열정적으로 잘 참여해줘 뿌듯하고 재미있었다.

 

문제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