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레벨1] 7주차 회고 (데일리, 커피챗, 웰컴 키트)

첫 정시 퇵은

전에 알바하던 사람들이랑 저녁 약속이 생겨 6시에 나왔다. 사실 이날이 우테코 입과후 첫 6시 퇴근이다🤗 (아 생각해보니 미션 끝날 때마다 회식할 때도 6시에 나왔다)

 

6시에 끝나고 바로가면 7시 반이나 되어야 집에 도착하니 잠실서 밥을 먹게 되고, 밥을 먹었으니 밥값은 하고 가야지!라는 마인드로 남아서 더 하게 되었다. 그렇게 레벨 1을 보내고 있었다. 

 

브라워니 데일리 통합

데일리 미팅 시간에 브라운 X 워니 합병 데일리를 진행하였다. 커비 조조의 더블 퍼실리데이터였다.

아주 야무진 게임을 준비해왔다. 인물퀴즈와 앞사람이 춤추면 줄줄이 앞사람이 췄던 춤추고 제일 마지막 사람이 어떤 춤인지 맞추는 게임을 했다. 

종이의 ASAP과 백호의 LOVE DIVE로 게임을 초토화 시켰다. 댄동 다온도 멋진 활약을 했다.

 

(영상올리고 싶은 거 꾹 참고 있는 중이다🥴)

 

 

커피챗

브라운이 요즘 대화할 시간이 없었다며 번개로 커피챗 하자고 하였다.

 

브라운과 얼굴들 중 외식팸이랑 점심을 먹다가 커피챗 하고 싶은 사람 있냐고 물어봤을 때 제비가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고대로 잘 전달했다.

 

 

그렇게 소규모로 약속이 잡히는 듯 싶었다.

 

 

하지만 우리 데일리조, 브라운과 얼굴들은 하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결국 1 : 10 챗

 

그렇게 모두와 커피챗을 진행하게 되었다 :브라운꽃:

 

 

 

커피챗은 가볍게 질문하고 가볍게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방학동안 어떻게 지내야하냐는 질문에 (단골질문이라고 한다) 스프링 홈페이지에 들어가 코드 몇줄 쳐보고 왜 스프링을 써야하는지 정도만 알아도 성공이라고 답변했다.

 

Spring | Home

 

츄라이 츄라이

 

회고 쓰는 시점에 와서 생각해보니 커피챗할때 제제랑 비토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았던 거 같다. 😅

 

웰컴 키트

우아한테크코스 웰컴키트를 받았다! 

구글링을 했을 때 스티커, 레고 등등 웰컴 키트를 받았다는 글을 봤었고 언제 줄지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젤 오른쪽은 사실 안나랑 제제꺼

 

6기의 월컴키트 구성은 머그컵, 노트(북), 노트북 보안캡, 펜 이렇게 였다😎

 

 

네오의 체스 피드백

체스 피드백 강의를 진행할 때 크루가 작성한 테이블을 가지고 이야기 한다고 예고를 하였고 신청자를 받았다. 하지만 신청자 전원이 아직 step2 pr을 제출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냅다 비토의 pr로 하자고 하였다. 🤟

 

체스미션 페어였기도 했고 무슨 미션이든 후다닥 pr을 제출하고 미션 끝날 때 쯤이면 할거 없어서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는 비토에게 나름 이벤트를 준비한것이다 :) (참고로 비토는 1일 1PR을 계획하고 실천했다)

 

주로 테이블 스키마에 대해 토론하였다. 무엇을 저장할 것인가. 어떻게 저장할 것인가. 이런 요구 사항이 있을 때 어떤 구조가 가장 적절한 형태일까 등등 이전에는 프로그램의 구조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고거 그대로 DB 테이블 설계까지 고려해야 했다. 그래서 어렵기도 하고 더 재밌기도 하였다.

 

 

“이거 맞아?”, “이 메서드/클래스가 이거까지 처리하는 거 맞아?”, “변수명 이거 맞아?”, “상수 위치 여기 맞아?” 이런 식으로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코딩하였다. 그리고 “게임 재시작 입력을 ‘ ‘r’과 ‘R’로 바꿔주세요”, “세 자릿수는 너무 금방 끝나요 다섯 자릿수로 확장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기획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변경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며 코딩하였다.
- 레디의 프리코스 숫자야구 미션 소감문 中

 

 

이런 기획자 시뮬레이션을 DB에도 적용을 해야했다.

 

여러개의 체스 게임을 저장하고 싶어요

A에 어떤 기물들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룩들이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알고 싶어요

 

여러 억까에도 견딜 수 있는 좋은 테이블 구조란 존재할까? 그건 모르겠고 즐기자 

 

아좌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