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에선 let 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변수를 선언한다. 기본적으로 타입 추론을 해주고, 타입을 명시할 수도 있다. 러스트는 상당히 많은 타입 종류를 가지고 있는데, 이건 다음번에 이야기 해보도록 하고 이 글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immutable과 mutable이다. 자바를 사용하면서 이런글까지 쓸 정도로 final을 숨 쉬듯 써왔다. 로컬 변수, 파라미터, 필드 등등 붙일 수 있는 변수들에는 전부 final을 붙여왔었는데, 붙이면서도 애매했던 점은 사실 final을 붙여도 불변은 아니라는 것이였다. 재할당은 막을 수 있지만, 그 값 안의 있는 값들이 변경되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final을 붙여도 값이 추가되는 것을 막을 순 없다. 위 코드는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