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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tel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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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애플리케이션과 테스트 동시에 실행하기(RestAssured 포트설정)

레벨2에선 이제 스프링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멋들어지게 스프링을 사용하고 요구 사항을 만족하여 테스트를 돌려봐도 다 잘 돌아갔다.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띄우고 테스트를 실행하면 에러가 발생했다.   왜일까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해보자.  🙋‍♂️: 애플리케이션을 띄우지 않고는 테스트가 성공했으니, 테스트를 돌릴 때마다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하고 테스트를 돌리면 되지 않나요? 👨‍💻: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하면 안되는 상황이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재가동 시킬 때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면? 🙋‍♂️: 흠... 어쩔 수 없네요. 다른 방법을 찾아보죠. 에러 로그를 쭈욱 내려다보면    org.springframework.boot.web.server.PortInUseException 이라고 다시 말해 포트는 이미 사용..

Spring 2024.05.04

[리뷰] 함수형 프로그래밍 with 자바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사용한다면 코드를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로직을 읽기 쉽게 리팩토링할 수 있으며 재사용 가능한 코드로 만들어준다.  이전까진 '모던 자바 인 액션'을 통해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배웠다면 이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with 자바'로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배워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 모던 자바 인 액션도 람다와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다루지만 자바 8로 다루기 때문에 살짝 올드한 면이 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 with 자바에선 자바 17를 사용하고 있어 record나 새로운 스트림 문법들을 사용하여 좀 더 young하다고 생각한다.  자바와 관련한 좋은 레퍼런스 북이 생겨 뿌듯하다:)

Blah blah 2024.04.28

[우테코 레벨2] 10주차 회고 (단체 데일리, 스프링 학습 방법)

벌써 10주차라니 말도안되지만 회고를 시작해보겠다. 단체 데일리처음으로 단체 데일리를 하였다. 레벨1때 조끼리 연극을 했다면 이번에는 피지컬 100 아니 우지컬 100을 진행하였다.마라톤 했던 짬바가 아직 남아있어 한발로 오래버티기 할 수 있었다. 🤸‍♀️🤸‍♂️ 일일 레크레이션 강사 리사가 힘을 써주었다.  레벨2 잘 헤쳐나가기 4가지의 주제로 백엔드 살롱이 오픈한다고 하여 나는 2번과 4번 중 고민하다가 2번에 참여하였다.   레디, 배키, 짱수 그리고 트레 이렇게 총 4명이 2번 주제로 솔라와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나의 상황은 스프링을 인강으로만 들어보고 스프링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 본 경험은 없는 상태였다. 다시 말해 나의 스프링 공부 방법은 다른 사람이 떠먹여주는 공부였지 스스로 공식문서..

[우테코 레벨2] 9주차 회고 (새로운 데일리 조, 방탈출 예약 관리)

새로운 데일리 조 일주일 방학을 마치고 레벨 2가 시작되었다. 데일리조가 변경되었는데 이번에도 브라운조가 되었다. (한번 브라운조는 영원한 브라운조) 새로운 데일리조는 냥인, 망쵸, 커찬, 폭포, 리브, 도비, 호기, 제리, 테드이다. 👋 레벨 1때 이야기 나눠본 크루도 있고, 닉네임만 들어본 크루도 있다. 이중 제일 먼저 만난 크루는 아마도 망쵸인데, 망쵸와의 첫 만남은 한별이(solved.ac 캐릭터 이름) 덕분이었다. 우테코 첫주에 내 노트북에 붙어있는 한별이 스티커를 보고 먼저 말을 걸어주었었고 그렇게 친해졌다. 새로운 데일리 조는 어떨지 기대된다:) 레벨 2 OT 레벨 2에서는 이제 스프링을 사용하여 미션을 진행한다. 요리로 비유해본다면 레벨 3가 식당 오픈이고, 레벨 2가 식당 오픈 전, 레시..

[Spring] @ResponseBody vs ResponseEntity

서론스프링을 사용할 때 컨트롤러에서 직렬화할 데이터를 반환할 때 @ResponseBody를 사용할 지 ResponseEntity를 사용할 지 토론이 이어졌다.무엇을 사용하는게 좋을 지 살펴보자.본론@ResponseBody @ResponseBody는 스프링 버전 3.0에 등장한 녀석이다. 이 녀석을 사용한다면 반환값을 HttpMessageConverter를 통해 응답 바디로 직렬화할 수 있다.    위 코드는 스프링 @ResponseBody의 코드이고 아래는 @ResponseBody 사용 예시이다.  /reservations 로 GET 요청이 올 때 동작하는 메서드인데 @ResponseBody 사용방법이라고 해놓고 @ResponseBody 애노테이션은 보이지도 않는다. 무슨일인걸까??!!! 정답은 @Res..

Spring 2024.04.21

[자바] final에 美친놈

서론 우테코 레벨1 때 첫번째 미션이었던 자동차 경주 미션과 마지막 미션인 체스 미션의 main 메서드를 살펴보면 눈에 띄게 달라진 게 있다. 바로 final main의 파라미터인 args에도 final, 로컬 변수에도 final, try catch 문에서 잡은 예외에도 final이 붙어 있다. 제일 처음 꼬신건 :네오:였다. 문자열 덧셈 계산기 피드백 강의를 보는데 코드 여기저기서 final을 볼 수 있었다. 그때부터 이녀석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럼 이제 final이 뭐길래 얘는 필사적으로 final을 붙이려고 하는지 알아보자. 본론 final 키워드를 추가할 수 있는 곳은 여럿 있는데 각각 의미가 다르다. 클래스 상속 제한 메서드 오버라이딩 제한 변수 재할당 제한 여기서 나는 변수에 초점을 두..

[자바] 내가 커스텀 예외를 사용하게된 이유 (IllegalArgumentException, IllegalStateException)

서론지금까지 도메인 요구 사항에 맞지 않는 입력이 들어온다면 주로 IllegalArgumentException를 사용하였고 파라미터로 어떤 예외인지 메시지를 담아 의미를 전달하였다. 이녀석이 뭐 특별한 기능을 제공하느냐? 라고 물어본다면 네니오라고 답할 수 있다. IllegalArgumentException이 제공하는 기능은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유효하지 않은 인자가 왔다는 의미를 전달하는데 요게 바로 특별한 기능이다. 나는 이 IllegalArgumentException 안에 메시지를 넣어 예외를 다르게 표현하는 방식을 사용해왔다. 프리코스 때 뿐만 아니라 우테코 들어와 자동차 미션, 사다리 타기 미션 때까지만하여도. 이때까진 커스텀 예외를 사용하는 크루를 보고 아 너무 오버 엔지니어링 아..

[우테코 레벨1] 7주차 회고 (데일리, 커피챗, 웰컴 키트)

첫 정시 퇵은 전에 알바하던 사람들이랑 저녁 약속이 생겨 6시에 나왔다. 사실 이날이 우테코 입과후 첫 6시 퇴근이다🤗 (아 생각해보니 미션 끝날 때마다 회식할 때도 6시에 나왔다) 6시에 끝나고 바로가면 7시 반이나 되어야 집에 도착하니 잠실서 밥을 먹게 되고, 밥을 먹었으니 밥값은 하고 가야지!라는 마인드로 남아서 더 하게 되었다. 그렇게 레벨 1을 보내고 있었다. 브라워니 데일리 통합 데일리 미팅 시간에 브라운 X 워니 합병 데일리를 진행하였다. 커비 조조의 더블 퍼실리데이터였다. 아주 야무진 게임을 준비해왔다. 인물퀴즈와 앞사람이 춤추면 줄줄이 앞사람이 췄던 춤추고 제일 마지막 사람이 어떤 춤인지 맞추는 게임을 했다. 종이의 ASAP과 백호의 LOVE DIVE로 게임을 초토화 시켰다. 댄동 다온도..

[자바] ENUM에서 equals() vs ==, NPE(NullPointerException)의 고찰

서론 자바는 상수를 우아하게 관리하기 위해 enum을 제공한다. 이때 enum 값들은 전부 상수로 관리되는데 이 값들을 비교할 때 equals 메서드를 사용하느냐 아니면 == 으로 비교하느냐에 대해 토론의 장이 열렸다. 스택 오버플로우에도 쏼라쏼라 말이 많은 주제인 듯 하다. 본론으로 가기전 짚어야 할 점은 enum의 equals 메서드는 final로 정의되어 있어 재정의가 불가하며, 안에서 ==을 사용하여 비교를 한다. 본론 첫번째로 enum의 값을 비교할 때 ==를 사용할 것인가 equals를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을 사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컴파일 타임에 체크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또한 NPE(NullPointerException)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자..

[우테코 레벨 1] 6주차 회고(를 가장한 일기)

블랙잭 미션 회식🍻 블랙잭 미션이 끝난 기념으로 데일리조끼리 회식을 갔다. :브라운꽃: 뽕족에서 족발을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7명이 가서 소소하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사실 저어기 옆테이블에는 브리조가 앉아있었다. 1차는 서로 진대(?)하느라 조인하진 않았고 2차에서 join table 하였다. 서로 자기소개하면서 나이를 공개했는데 이후로 애기 취급받는다😑 평어😏 브라운과 평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평어는 쉽게 말해 반말인데 예의 갖춘 반말이라고 볼 수 있다. 존댓말과 반말로 위아래를 나눠 대화의 높낮이를 따지지 않는 대화 방식이다. 22학번이랑 '반말 모드'하는 50대 교수의 정체 / 스브스뉴스 데일리 미팅 때 위 영상을 보면서 시작하였는데, 어색하면서도 색달랐다. 학교 다닐 때 상급과정에서부턴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