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는 레벨 2 방학을 어떻게 보냈을까 레벨 2 방학에 나름의 작은 목표가 있었는데 바로 자바 코드 작성하지 않기였다. 목표는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멈췄던 알고리즘을 다시 시작했다. 운동도 찔끔했다. 홈트랑 달리기를 했었는데, 오랜만에 달리니까 상쾌하고 생각을 비우는 시간이 됐었다. 이전에 마라톤 연습할 때에는 기록을 단축시키고자 빠른 템포의 음악을 들으면서 달렸었는데 이번에는 음악 없이 달리니까 내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 숨소리에 집중해본 것이 얼마만인지;;; 타칸, 제제와 함께 배드민턴도 쳤었는데, 오랜만에 했더니 어깨랑 엉덩이가 욱씬욱씬 거렸다. 하지만 운동 후 마시는 생맥주는 진짜 미쳤었다🍻 제주도구라운조와 2박 3일 제주도도 갔다왔다. 거의 레벨 1 후반때부터 세웠던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