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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tellar

2024/07 5

[네트워크] DNS(Domain Name System) 1편

테코톡 준비할 겸,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복습해보자.  DNS 등장배경아파넷(ARPAnet) 시절에는 아파넷의 호스트 주소(숫자 주소)와 호스트 이름 리스트를 SRI NIC(Stanford Research Institution Network Information Center)에서 일괄 관리하였다. TCP/IP 및 DNS가 개발되기 전까지, 전체 호스트 정보(호스트 이름과 숫자주소)를 담고 있는 텍스트 파일을 온라인에 올리면 네트워크 사용자는 FTP로 다운받아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이 텍스트 파일이 hosts.txt이고, 현재도 운영체제 상관없이 어느 pc에서든 이 파일을 검색할 수 있다. window 같은 경우 windows\system32\drivers\etc 에서 찾을 수 있다.    이 hosts ..

[우테코 레벨3] 20주차 회고 (해커톤, 머지 소트 트리, 좋은 동료)

우리는 구조를 설계하는 백엔드 개발자- 지누 창 - 해커톤지난 주 금요일에 1박 2일 해커톤이 열린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전 기수에서는 한번도 없었다는 점과 캠퍼스에서 1박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되었다.  에너지 드링크와 많은 간식들이 준비되었고, 저녁으로는 치킨과 피자를 제공해주었다. 🍗  해커톤이 끝나고 짧게 시연 가능한 기능을 개발하라는 요구사항이 주어졌다. 그래서 우리는 해커톤 기간동안 구현할 목록들을 쫙 정리하고 각자 기능 구현에 나섰다. API는 크게 3가지였는데, 페어 프로그래밍 튜토리얼 제공 API, 페어룸 생성 및 조회 API, 레퍼런스 링크 CRUD API였다. 백엔드의 인원은 5명이라 두 팀은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진행을 하고 한 명만 혼자 진행하기로 하였다.  나는 레모네..

[우테코 레벨 3] 19주차 회고 (MVP, 페르소나, 사용자 스토리, 포비와의 술자리, 1차 스프린트, UCPC)

레벨 3의 2주차 역시 코드를 작성하진 않았지만 블로깅할 내용이 많다. 메인 기능과 MVC, 페르소나와 사용자 스토리우리의 프로젝트 코딩해듀오의 MVP를 위한 메인 기능을 정하는 시간이 있었다. 여러 기능을 나열하고 각자 메인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주제들을 투표했더니 깃허브 API 연동, 타이머 및 브라우저 알림, 실시간 동시 편집 메모장 기능이 뽑혔다. 나는 사용자가 우리 사이트에서 접속하여 할 수 있는 컨텐츠를 먼저 제공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 타이머 및 브라우저 알림과 실시간 동시 편집 메모장을 골랐다  그래서 해당 기능을 다음 스프린트 때 구현할 기능으로 잡고 기능 명세서를 작성하며 데모데이를 준비하였다.  사용자 스토리 강의를 들은 후 페르소나와 사용자 스토리도 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페르소나 뽑..

[우테코 레벨3] 18주차 회고 (프로젝트 주제 정하기, 테코톡)

레벨 3 팀원 공개레벨 3가 시작되었다.   팀원 발표는 하루전에 발표했는데, 언제 나오는지 시간은 알려주지 않아 그날따라 아침에 일찍 잠이 깼다.   백엔드 크루는 잉크, 프람, 레모네, 켈리와 함께 하고 프론트엔드 크루는 해시, 파슬리, 파란과 함께 팀이 되었다. 백엔드 80명 모두 잠실캠에서 지내다가 선릉으로 찢어지면서 선릉으로 넘어가는 백엔드 크루들의 목록을 살펴보는데,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 다 모아 핑거스냅 때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프론트엔드 크루들은 전부 처음 보는 분들이었고, 파슬리만 왔다감 채널에서 뜨문뜨문 본 기억이 있다. 백엔드 크루 중에선 프람하고만 이야기 해본적이 없었다. 잉크와도 많은 이야기를 해본 상태는 아니었지만, 잉크는 감자와 제제 덕분에 나에 대..

[우테코 레벨 2] 방학 돌아보기

레디는 레벨 2 방학을 어떻게 보냈을까   레벨 2 방학에 나름의 작은 목표가 있었는데 바로 자바 코드 작성하지 않기였다. 목표는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멈췄던 알고리즘을 다시 시작했다.    운동도 찔끔했다. 홈트랑 달리기를 했었는데, 오랜만에 달리니까 상쾌하고 생각을 비우는 시간이 됐었다. 이전에 마라톤 연습할 때에는 기록을 단축시키고자 빠른 템포의 음악을 들으면서 달렸었는데 이번에는 음악 없이 달리니까 내 숨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 숨소리에 집중해본 것이 얼마만인지;;; 타칸, 제제와 함께 배드민턴도 쳤었는데, 오랜만에 했더니 어깨랑 엉덩이가 욱씬욱씬 거렸다. 하지만 운동 후 마시는 생맥주는 진짜 미쳤었다🍻  제주도구라운조와 2박 3일 제주도도 갔다왔다. 거의 레벨 1 후반때부터 세웠던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