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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tellar

우아한테크코스

[우테코 레벨2] 9주차 회고 (새로운 데일리 조, 방탈출 예약 관리)

Redddy 2024. 4. 21. 20:21

새로운 데일리 조

일주일 방학을 마치고 레벨 2가 시작되었다.

 

데일리조가 변경되었는데 이번에도 브라운조가 되었다. (한번 브라운조는 영원한 브라운조)

새로운 데일리조는 냥인, 망쵸, 커찬, 폭포, 리브, 도비, 호기, 제리, 테드이다. 👋

레벨 1때 이야기 나눠본 크루도 있고, 닉네임만 들어본 크루도 있다.

이중 제일 먼저 만난 크루는 아마도 망쵸인데, 망쵸와의 첫 만남은 한별이(solved.ac 캐릭터 이름) 덕분이었다. 

 

노트북에 붙어 있는 한별이

 

우테코 첫주에 내 노트북에 붙어있는 한별이 스티커를 보고 먼저 말을 걸어주었었고 그렇게 친해졌다.

 

릿뚝방 얘기 없다해서 넣어둠

 

 

새로운 데일리 조는 어떨지 기대된다:)

 

레벨 2 OT

레벨 2에서는 이제 스프링을 사용하여 미션을 진행한다. 요리로 비유해본다면 레벨 3가 식당 오픈이고, 레벨 2가 식당 오픈 전, 레시피를 보고 요리를 완성하는 방법과 요리 사이클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는 시기라고 했다.

하지만 솔라는 이 레시피를 보고 요리를 완성하는 방법과 요리 사이클에 익숙해지는 연습보다 이번 레벨에서 얻어가야 하는 것은 "나만의 학습 방법" 찾기라고 외쳤다.

 

"나만의 학습 방법" 뭔가 낯이 익다 했는데 우테코 자소서에 작성했던 항목이다.

 

우테코 자소서 항목

 

 

자소서 미리보기

 

 

자소서에선 이딴 식으로 주저리 주저리 작성했었다. 이번 레벨을 통해 어떤 새로운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해봐야겠다.

 

방탈출 예약 관리 미션

레벨 2의 첫 페어는 감자였다. 🥔

브라워니조 데일리 통합 때 봐서 얼굴만 알고 있었고 대화해본 적은 없었다. 나는 감자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었지만, 감자는 제제가 이상한 이야기를 전달하여 겁을 먹고 있었다. 🤨

 

그래서 페어 미션 들어가기 전에 해명아닌 해명을 하고 진행을 하였다😑

 

나의 스프링 경험은 그냥 스프링 강의 들으면서 따라치던게 전부이다. 그래서 스프링 공식 문서를 읽어가면서 주도적으로 공부해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엔 학습 테스트와 함께 공식 문서를 읽으면서 공부해보니 흥미로웠다. 

 

한주가 후다닥 지나갔다. 한주동안 이야기 했던 토픽들이 수두루빽빽하다. 엔티티와 VO의 차이, @ResponseBody v.s ResponseEntity, 스프링 테스트의 격리성, @DirtiesContext의 문제점, port가 다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에 대한 delete 요청에 대해 상태 코드를 200, 204, 404 중 어떤 상태 코드를 반환해야 할까 등등... 

 

레벨 2에서도 야무지게 토론해보자💪

 

 

레벨 2 목표

레벨 1 마지막 날에 레벨 2 목표를 정했다.

 

 

 

기술적인 내용 포스팅 첫주는 성공했다. 

예쁘게 말하기도 나름 잘 진행되고 생각한다. 

(구) 브라운조와 짐승덮밥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이야기 할 때 뭔가 하고 싶었던 말(뭐였는진 기억안남)이 있었지만 한번 참았다. 그래도 그 말을 안나가 대신 해줬었다. (땡스 투 안나) 👍😂